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민석 넉넉한 승리 이끈 '호남' 당심…李대통령 집권 2년차 동력 부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김민석이 17일 민주당 전당대회서 당대표에 선출됐다.
  • 호남 당심이 김 대표 승부를 가른 결정적 변수로 작용했다.
  • 당청 원팀 강화 속 차기 대권주자 부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金, 호남서 과반 승리…사실상 당심 방향 결정
李정부 첫 국무총리 역임…당청 원팀 기조 강화
확장성도 관건…"민생·통합 의제 제시해야"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후보가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가운데 당권 경쟁의 최대 승부처이자 김 대표의 승리를 가능케 한 호남 당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집권 2년차를 맞아 껄끄러운 당청 관계가 예상되는 정청래 후보보다 '친명'(친이재명)을 전면에 내세운 김 대표에게 표를 몰아주며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한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실었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최종 54.08%로 정청래 후보(45.92%)를 8.16%포인트(p) 차이로 꺾고 집권여당 당대표 자리에 올랐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자가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호남의 선택, '김민석 대세론' 결정적 계기 부여

최대 승부처는 단연 '호남'이었다. 앞서 2주차 순회 경선까지 누적 득표율에서 김 대표와(46.01%) 정 후보(44.53%)의 격차는 불과 1.48%p, 3086표 밖에 나지 않았다.

그러나 김 대표는 지난 15일 전체 당원의 33%가량이 몰린 호남 경선(전남·광주, 전북)에서 경쟁자인 정 후보를 24.89%p 차로 크게 따돌리며 당심의 방향을 사실상 결정지었다.

지역별로는 김 대표가 전남광주에서 57.04%, 전북에서 58.3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모두 과반으로 압승했다.

호남에서 김 대표가 대승을 거두면서 누적 득표율은 김민석 52.21%, 정청래 38.14%로 벌어졌다. 격차가 단 한 차례 경선에서 14.07%p까지 확대됐다.

호남의 선택은 단순한 지역 경선 승리를 넘어 민주당의 차기 지도체제와 이재명 정부 중반기 국정 운영의 방향을 가른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호남은 당대표 경선에서 상징성과 조직력을 동시에 갖춘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권리당원 규모가 큰 데다 호남 당심의 선택이 전국 당원들에게 미치는 정치적 신호도 크다.

김 후보의 호남 압승은 단순히 표의 숫자를 늘린 것에 그치지 않고, 경선 초반까지 이어지던 양강 구도를 '김민석 대세론'으로 전환한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당청 원팀' 강화…차기 대권주자 김민석 출발점될까

김 대표의 당선은 당청 관계에도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전략가이자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김 대표가 당권을 거머쥐면서 '당청 원팀' 기조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 대표는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인사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6월 4일 김 의원을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고, 김 대표는 이후 국무총리로 국정 운영에 참여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2022년 대선 당시부터 정치적 인연을 쌓았다. 당시 이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았고, 이후 민주당 내 대표적인 친명계 전략통으로 분류돼 왔다.

때문에 김 대표 체제의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 기반이 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경제 정책과 개혁 입법을 당이 선도적으로 뒷받침하고, 국회에서 야당과의 협상이나 여론 대응이 필요할 때는 김 대표가 당정 사이의 조정자로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대표에게 이번 당선은 차기 대권주자로 부상할 수 있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당대표 임기 동안 국회 운영과 정부 지원, 민생 성과를 동시에 보여준다면 당내 차기 주자군에서 존재감이 빠르게 커질 수 있다.

확장성도 관건이다. 친명계 핵심 인사라는 점은 현 정부와의 협업에는 강점이지만, 차기 대선 국면에서는 오히려 독자적인 정치 색깔을 보여줘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민주당 관계자는 "호남에서 얻은 압도적 당심을 대권주자급의 전국적 경쟁력으로 전환하려면 민주당의 전통적 가치에 더해 경제·민생·통합의 의제를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