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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1(F1) 개막전 우승' 보타스 "지난해 무승 턴 완벽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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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챔피언 해밀턴 제치고 1위

[서울=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2019 F1 그랑프리 첫 우승자는 보타스였다.

메르세데스 소속 발테리 보타스(핀란드·29)는 지난 17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9 F1 그랑프리서 약 310km(58랩)에 달하는 거리를 1시간 25분 27.325초만에 진입, 같은팀 루이스 해밀턴(영국·34)과 격차를 20.886초로 벌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보타스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이번시즌부터 새롭게 도입한 최고속도랩(Fastest Lap·서킷의 1랩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돈 기록) 규정을 인정받아 우승 포인트 25점에서 1점 보너스를 더해 총 26점을 올렸다.

호주 2019 F1 그랑프리에서 1~3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자축 샴페인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보타스는 우승후 ESPN 등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펼친 경기는 생애 최고의 레이스로 기억될 것이다. F1에서는 특히 선수들이 결과로부터 얻는 자신감이 크다. 우승은 자신감을 북돋아 줄 수 있다. 매 시즌 힘든 시기가 찾아오지만,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용기를 잃지 않으면 오늘과 같은 결과가 찾아올 수 있다"고 밝혔다.

보타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지난 시즌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지만, 오늘의 결과가 이번 시즌을 이끌어나갈 큰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작년과는 달리 이번 우승은 시즌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출발이다.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배울 점은 얻어가면 된다"고 덧붙였다.

호주 2019 F1 그랑프리에서 2위를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 [사진=로이터 뉴스핌]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5회 F1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경기 후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쉽게도 이번 레이스에서는 뭔가 부족했다. 레이스가 끝날 때까지 타이어를 아끼고자 슈퍼 언더 파로 주행했다. 하지만 우리 팀은 최대 이상의 점수를 뽑아냈고 이에 대해서 불평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호주 2019 F1 그랑프리에서 3위를 차지한 맥스 베르스타펜. [사진=로이터 뉴스핌]

레드불의 맥스 베르스타펜(벨기에·21)은 "속도면에서 지난해보다 많은 발전이 있었다. 엔진이 별 무리없이 작동해서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좋은 일들이 더 있을 것이다"고 만족했다. 베르스타펜은 보타스 보다 22.52초 뒤진 3위로 경기를 마쳤다.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독일·31)은 보타스보다 51.109초 뒤진 4위 그리고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모나코·21)가 58.230초 뒤진 5위를 기록했다. 

이날 우승한 메르세데스의 베텔과 해밀턴은 각 26점과 18점을 올려 컨스트럭터스(제작사) 종합 44점을 기록했다. 이어 페라리 팀이 22점으로 2위, 레드불이 15점 등을 올렸다.

호주 2019 F1 그랑프리에서 다니엘 리카르도가 레이스 도중 갓길에 밀려 사고를 당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니엘 리카르도(29·르노), 로만 그로장(32하스) 그리고 카를로스 사인스(24맥라렌)는 'DNF(Did Not Finish)' 완주하지 못했다.

특히 리카르도는 결승 시작 5초만에 갓길에 밀려 경주차 프론트 윙이 날아가 아쉬움을 더했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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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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