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창대 수습기자 = 교보생명은 15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청소년 육성을 위한 디지털 기반 사회적 기업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함께 ‘2019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임팩트업)을 진행,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임팩트업은 디지털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임팩트업을 통해 아동‧청소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한 ICT 기반 교육 서비스를 핵심 사업으로 하는 스타트업을 선발, 성장 기회 제공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오는 31일까지 임팩트업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IT‧디지털 기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1년 이상의 법인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교보생명은 오는 21일 마포구 홍합밸리 오픈스페이스에서 사전설명회를 진행한다. 선발된 기업에게 1년 간 법무, 투자, IR, 마케팅 등 멘토링 프로그램과 그로스해킹, 사회적자본, 사업계획서 작성 등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또한 중간평가, 데모데이 등을 통해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엔젤투자자 등에게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경식 교보생명 다솜이지원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분야의 미래세대 육성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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