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광주지법에서 재판을 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8시53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 도착했다. 자택에 도착하기 전 신촌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서 30분간 머물며 간단한 진료를 받았다.

전 전 대통령은 이날 광주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오후 4시30분쯤 광주를 출발해 8시 전후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 도착할 예정이지만 전 전 대통령의 차량은 자택이 아닌 신촌세브란스 응급진료센터로 향했다.
이후 전 전 대통령은 세브란스병원 도착후 30여 분 만인 8시45분경 병원에서 나와 곧바로 자택으로 이동해 오후 8시 53분쯤 자택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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