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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일자리' 여야 인사들 총출동 "구미 경제 위해 힘 합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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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최자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불참
장세용 구미시장 "구미 내생적 동력 필요"
홍영표 "구미를 지역상생형 일자리 1호로 만들 것 약속"

[서울=뉴스핌] 이서영 수습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의원들이 '구미형 일자리' 성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8일 약속했다.

구미형 일자리는 광주형 일자리의 연장선이다. 구미시는 지역상생 일자리협의회를 조직해서 구미형 일자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노사민정이 함께 협의하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모으는 중이다.

김현권 의원실·김부겸 의원실·구미시·경상북도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한 '대기업 유치와 구미형 일자리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현권 민주당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상생형 모델을 지속가능하도록 만드는데 앞장서서 책임 있게 일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그는 "적어도 앞으로 1년은 구미형 일자리 틀을 짜는데 매달릴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19.03.07 yooksa@newspim.com

장세용 구미시장도 초당적 협력과 구미 시민의 성공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구미가 정말 어렵다는 말을 누구나 한다"며 "이번 SK 하이닉스 문제에서 봤듯 최첨단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방 도시 한계가 있는데, 이를 어떻게 돌파할지 모두가 함께 고민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구미가 다시 한 번 일어나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도록 여기 모든 분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구미의 내생적 동력 필요성에도 방점을 찍었다.

구미시는 앞서 SK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에 열을 올렸지만 지난 4일 SK하이닉스가 청주·이천에 '스마트 에너지센터'를 건설한다고 공시하면서 허탈함을 느낀 바 있다.

SK하이닉스 이천공장 M14. <사진제공=SK하니익스>

상황이 이런 만큼 노동계에서도 구미형 일자리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는 모양새다. 이는 광주형 일자리가 노사정의 갈등으로 약 1년 8개월간 추진되지 못한 것과는 반대 양상이라 이목을 끌었다.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은 "SK하이닉스가 물 건너 갔으니 광주형 일자리를 성공 모델 삼아 구미형 일자리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게 구미 시민 각오고 간절함"이라며 "한국노총 구미지구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지난 대선 지원 유세 당시 구미에 예산 폭탄을 약속했던 홍영표 의원은 부담감을 안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오면서 마음으로 찔리는 게 많았다"며 “최근 SK하이닉스 건에 대해서는 대통령이나 저희 모두 SK에 구미로 가달라고 엄청 사정했지만 지금이 군사정권 시절도 아니어서 기업이 판단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어 “구미를 지역상생형 일자리 1호로 만들겠다고 약속한다”며 “장세용 시장이 선거 유세 때 보여줬던 5단지에 생활비를 줄여주는 주거환경, 교육환경, 문화환경을 대폭 강화하는 데 정부가 책임지고 하겠다”고 강력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북구청을 방문해 김동찬 시의회의장, 문인 북구청장 주민들과 함께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있다. [사진=광주광역시청]

차기 원내대표 주자로 나서는 노웅래 민주당 의원도 참석해 인사말을 보탰다. 그는 "구미형 상생 일자리는 잘 될 것"이라며 "지금 여야만이 아니고 장세영 시장을 비롯해서 노사도 함께 하고 있어서 확실히 잘 될 것이라는 예감이 든다"고 말했다.

토론회에는 홍의락 민주당 의원과 이용득 민주당 의원,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도 참석했다.

백 의원은 “홍영표 원내대표님, 오늘 TV카메라와 시민들 앞에서 얘기한 것 꼭 지켜달라”고 언급하며 “구미가 어려운 이유는 급격하게 근로시간과 최저임금을 조정해서 그 여파를 구미 시민들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구미를 수출자유지역으로 만드는 법안을 통과시켜 구미는 예외적으로 최저임금과 근로시간을 차등 적용하는 예외 법안을 만들어보겠다”며 정부 정책 기조와는 사뭇 다른 의견을 피력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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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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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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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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