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에듀파인 도입 의무대상 사립유치원 60% 참여

기사입력 : 2019년03월05일 12:40

최종수정 : 2019년03월05일 12: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은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에 적극 동참해달라”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개학 연기’를 철회한 가운데, 올해 의무 도입 대상인 대형 사립유치원의 약 60%가 ‘에듀파인’을 수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진=교육부]

교육부는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제53조의3 개정으로, 신학기부터 일부 사립유치원에 국가 관리 회계 시스템인 에듀파인이 도입됐다고 5일 밝혔다.

도입 대상은 재원생 20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 574개원과 사용 희망 의사를 밝힌 사립유치원 160개원이다.

의무 도입 대상인 대형 유치원 574개원 중 338개원, 58.9%(3월5일 기준)가 에듀파인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최근 한유총을 중심으로 에듀파인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오는 15일까지 도입 의사를 밝히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선 3월 말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하지만 15일 이후에 에듀파인을 도입하지 않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선 감독 기관인 시·도교육청을 통해 ‘유아교육법’ 제30조에 다른 교육 관계 법령 위반으로 시정명령 및 행정처분을 이행할 계획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에듀파인은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 확보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적인 회계시스템”이라며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해 사립유치원이 에듀파인 도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대다수의 국민이 지지해 주시는 유아교육의 개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유치원 3법의 신속한 처리를 국회에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3월5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3875개 사립유치원은 정상 운영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