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이순철 기자= 강원도개발공사(사장 김길수) 임직원들이 친환경경영 실천에 나섰다.
4일 강원도개발공사(사장 김길수) 임직원 40여명은 본사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사진=강원도개발공사] |
4일 도개발공사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은 1회용 컵, 페트병 사용 자제, 텀블러, 머그컵 사용, 회의․행사 진행 시 다회용품 사용, 사무용품 구매 시 재활용제품 우선구매,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등을 다짐했다.
도개발공사는 알펜시아 리조트를 비롯해 각 개발사업 진행 시 친환경 설계, 건설공법, 친환경자재 사용 등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평창 알펜시아의 경우 환경부로부터 3년 연속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
리조트 내 인터컨티넨탈호텔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이밖에 태양광 에너지 사용, 생태통로 설치, 자연석을 이용한 옹벽시공, 가구·페인트·벽지·장판 시공 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김길수 도개발공사 사장은 “친환경 경영은 임직원들의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친환경 사내문화를 통해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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