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그룹 2PM 멤버 닉쿤이 출연한 태국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 팀이 내한한다.
[사진=㈜영화사 오원] |
배급사 ㈜영화사 오원에 따르면 태국 배우 써니와 위타야 통유용 감독은 오는 3월 6일부터 닉쿤과 함께 국내 홍보 일정을 소화한다. 이들은 당일 오후 7시 네이버 V라이브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개최되는 무대인사에 참석한다. 11일에 방영 예정인 MBC ‘섹션TV 연예통신’ 녹화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브라더 오브 더 이어’는 오빠 첫(써니)의 온갖 방해에 맞서 다정다감한 애인 모치(닉쿤)와의 로맨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인(야야)의 이야기를 그린 버라이어티 코미디다.
현지 개봉 당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꺾고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홍콩, 베트남 등에서도 개봉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닉쿤은 ‘브라더 오브 더 이어’ 흥행으로 ‘국민 남친’이란 별명을 얻었다.
내한을 결정한 써니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믿고 보는 배우. ‘태국의 하정우’로 불린다. 위타야 통유용 감독은 2003년 태국판 ‘응답하라’ 시리즈인 ‘내 여자친구’(My Girl)로 데뷔해 주목받았다.
한편 ‘브라더 오브 더 이어’는 오는 3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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