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제113회 정기연주회 ‘상생 새로운 100년’ 공연을 3월 7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상생 새로운 100년’ 공연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조원행 제12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립국악단의 '상생 새로운 100년' 공연이 3월 7일 무대에 오른다. [포스터=청주시립국악단 제공] |
소리꾼 남상일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무용단과 함께하는 국악 관현악곡 ‘대지’를 시작으로 김성아의 해금 협주곡 ‘상생’, 남상일의 ‘장타령’, 가수 인순이의 ‘아버지’, ‘거위의 꿈’ 등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는 소리꾼 최수정, 청주시립합창단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국악관현악 ‘청주아리랑’으로 화려하고 흥겨운 무대를 마무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예술의전당(www.cheongju.go.kr/ac/index.do)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시립국악단(201-09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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