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 진해구는 경화동 내 도로교통망 개선을 위해 경화동 조천빌라 옆 도시계획도로(소로2-73호선) 개설사업 공사가 완료되어 25일부터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더샵아파트와 창조빌라를 직선으로 잇는 총연장 180m, 너비 8m의 도로[사진=창원시]2019.2.24. |
‘경화동 조천빌라 옆 도시계획도로(소로2-73호선) 개설사업’은 경화동 더샵아파트와 창조빌라를 직선으로 잇는 총연장 180m, 너비 8m의 도로개설사업으로 총사업비 9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해당 도로는 경화동 내 가로 도로망을 잇는 보조간선도로로서 장기간 요구되어온 주민들의 숙원 해소와 함께 교통량 분산, 우회노선 단축 등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됐다.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해당 도로개설로 인해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 해소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이바지 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진해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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