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중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 검토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게 될지 주목된다.
황민현 [사진=뉴스핌DB]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관계자는 22일 뉴스핌에 "황민현의 '마리 앙투아네트' 출연 관련 확정된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며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실존 인물인 마리 앙투아네트와 허구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그린다. 목걸이 사건과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대중에 익숙한 역사적 사건을 다룬다. 오는 8월 2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재연될 예정이다.
황민현은 극중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민현은 최근까지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으며 오는 봄, 뉴이스트 완전체로 컴백한다.
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