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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대호, 25억 ‘3년 연속 연봉킹’… 억대연봉은 총 1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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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23억… 투수부문 1위이자 전체 2위
NC 양의지는 20억으로 전체 3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대호가 3년 연속 연봉킹을 차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18일 10개 구단 소속 선수 등록 현황과 선수 연봉 자료를 공개 “2017년 KBO리그에 복귀와 동시에 자유계약선수(FA) 역대 최대 규모인 4년 150억원에 계약한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37)가 연봉 25억원으로 3년 연속 최고 연봉 자리를 지켰다”고 공개했다.

양현종은 투수 부문 1위이자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양현종의 연봉 23억원은 지난 2013년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기록한 13년차 최고 연봉(15억원)을 넘어선 기록이다.

[자료= KBO]

NC 다이노스와 4년 125억원에 FA 계약한 양의지는 전체 3위를 기록했다. 계약금 60억원을 받은 양의지는 연봉 65억원을 4년간 나눠 받으며 올해 연봉은 20억원이다.

양의지는 SK 이재원과 함께 역대 최고 연봉 인상액 1위와 2위 신기록을 써냈다. 양의지와 이재원의 연봉은 작년보다 각각 14억원, 10억5000만원이 올랐다. SK 김태훈은 350%의 인상률로 올 시즌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 역대 순위 4위를 차지했다.

구단 별 최고 연봉은 KIA 양현종을 비롯해 NC 양의지(20억원), SK 김광현(15억원), 키움 박병호(15억원), LG 김현수(13억원), 삼성 강민호(12억5000만원), KT 황재균(12억원), 한화 김태균(10억원), 두산 김재환(7억3000만원)이 각각 기록했다.

NC 나성범과 키움 이정후와 KT 강백호, 연차별 연봉 기록을 갈아치웠다.
‘8년차’ NC 나성범은 올 시즌 연봉 5억5000만원으로 2002년 이승엽의 8년차 최고 연봉 4억1000만원을 17년 만에 경신했다. 키움 이정후 역시 지난해 2년차 최고 연봉에 이어 2019년에는 한화 류현진의 3년차 최고 연봉 1억8000만원(2008년)을 2억3000만원으로 바꿨다. 지난해 KBO 신인상을 수상한 KT 강백호는 2018년 이정후가 받은 2년차 최고 연봉(1억1000만원)에서 1000만원이 오른 1억2000만원으로 그 위상을 증명했다.

평균 연봉은 1억5065만원으로 전년대비 0.3% 증가했다.
신인과 외국인선수를 제외한 소속선수 501명의 평균 연봉은 1억5065만원으로 2018년 KBO 리그 최초로 1억5000만원선을 돌파한 1억5026만원보다 0.3% 가량 올랐다. 구단별 평균 연봉은 롯데가 1억958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KBO 시범경기는 3월12일 시작되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정규시즌’은 3월23일 개막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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