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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파월 전 美 국무장관 만나 北 비핵화 관련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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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방미단, 11~14일 미국서 조야 인사들과 만남
북한의 핵동결 아닌 완전한 핵폐기 등 요구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자유한국당 대표단(나경원 원내대표,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 김재경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백승주 국방위원위 간사)은 12일 “워싱턴 DC 방문한 첫날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 왈라스 그렉슨 前 미국 국방부 동아태 차관보 등을 만나 북한 비핵화, 미북정상회담, 한미동맹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 기회를 가졌다”고 소개했다.

나 원내대표는 파월 전 장관을 만난자리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이전에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과 종전선언 등이 논의되는 분위기에 국민들이 심각한 우려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파월 전 장관은 “한국전쟁 종전선언은 유엔에서 다뤄야 할 사안”이고, “종전선언을 통해서 얻을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하며, 북한은 과거 냉각탑을 폭파했지만 금방 핵개발 프로그램을 복구하고, 미국이 테러지원국 리스트에서 삭제했지만 소득이 없었다”고 언급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한국당 방미단이 11~14일의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 북한 비핵화 관련 우려를 콜린 파월 전 미 국무부 장관 등 조야(朝野·정부와 민간) 인사들에게 전달했다.<사진=한국당 제공>

또한, “북한은 정권이 위험에 빠질수 있어 핵을 포기 하지 않을 것이다”며, “북한의 위협에 격앙된 반응을 보이는 것은 북한과의 협상에서 불리한 상황을 초래하기 때문에 한국을 더욱 강화시키는 등 새로운 접근을 통해 북한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면서 협상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제기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그렉슨 전 차관보와 북한 비핵화 가능성,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적 노력 및 제2차 미북정상회담 전망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는데, 그렉슨 전 차관보는 “완전한 비핵화와 비무장 지대에서 실질적 변화 없는 종전선언은 정치적 선전에 불과하고, 만약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한국, 일본의 핵무장 추진 가능성이 높아지는 심각한 정치적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 고 우려했다.

또한, 그는 “김정은 입장에서 핵무기 보유 보다 더 신뢰할 만한 안전 보장책이 없기 때문에 김정은의 비핵화 의지를 신뢰할 수 없고, 미국이 한국의 안전을 위해 한미동맹 및 대북 군사적 억지력 강화보다 북한 문제를 우선시 하는 것은 매우 큰 오류”라고 지적했다.

제2차 정상회담 관련, “북한이 협상에서 미국 보다 우월하고, 트럼프 행정부가 국내정치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고, 김정은은 동북아시아 지역 전체의 비핵화를 주장하는데 미국 행정부의 국제적 약속 미이행으로 신뢰도가 부족한 가운데 제2차 정상회담에서 북한에게 양보만하고 북한이 신뢰할만한 입장을 밝힐 수 있을지도 의문시되어 성공을 거두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트럼프 행정부는 대안 모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한국 정치지도자들은 과거 카터 행정부 시절 주한미군 철수론이 미 의회 반대로 철회된 것을 상기하여 미국 의회 내 보다 현실적인 지도자들과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경원 대표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함께 존 설리번 미국 국무부 장관 대행, 스티브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남북관계, 미북관계, 미북협상 등의 속도 조절 필요성을 강조하며, 종전선언에 대한 논의는 주한미군철수, 유엔사 해체 등에 대한 정치적 논란을 불러일으켜 한미동맹을 심각하게 훼손시킬 수 있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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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33시간 車 없는 거리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약 26만명 운집이 예상되자 경찰이 광화문 일대 차량 이동을 33시간 통제하고 인근 빌딩 옥상 출입도 제한한다. 경찰은 특히 총기 반출까지 제한하며 테러도 대비한다. 17일 경찰과 서울시에 따르면 BTS 광화문광장 공연 하루 전인 오는 20일 오후 9시부터 공연 다음 날인 22일 오전 6시까지 33시간 동안 광화문~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구간 차량 이동이 전면 통제된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관광객들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설치된 방탄소년단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대형 홍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16 kunjoo@newspim.com 광화문 바로 앞길인 사직로·율곡로 구간은 적선교차로에서 동십자교차로까지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7시간 동안 통제된다. 지하철역 광화문역~종각역을 지나는 새문안로·종로 구간은 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오후 4시간 동안 통제된다. 광화문 일대 지하철 일부 구간은 무정차로 운행된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호선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정차 통과한다. 해당 시간대 지하철역 출입구도 모두 폐쇄된다. 광화문 근처에 있는 을지로입구역과 종각역, 안국역 등도 필요시 무정차 통과한다. 세종대로 등을 지나는 버스 62개 노선도 임시 우회해 운행한다. 경복궁과 세종문화회관 등 광화문광장 주변 문화 관람 시설도 공연 당일 문을 닫는다. 광화문광장 일대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58곳도 임시 폐쇄한다. 경찰과 서울시는 KT광화문 빌딩과 교보생명빌딩 등 광화문 광장 인근 건물 31곳 옥상 출입도 통제한다. 경찰은 테러 대비를 위해 공연 당일 전후로 민간 소유 총기 출고도 금지한다. 경찰은 공연 당일 광화문광장 일대에 약 26만명이 모인다고 전망했다. 경찰은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같은 압사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찰은 이를 위해 광화문광장 북쪽부터 시청역까지 구간을 펜스로 둘러 지역을 구분하고 출입문 31개를 만들어 인파 이동을 분산한다. 출입문마다 금속 탐지기를 설치해 흉기 등 위협 물품도 검문 검색한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21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공연을 앞두고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공연 특설무대가 설치되고 있다. 2026.03.16 gdlee@newspim.com 경찰은 이번 공연 관리에 경찰관 약 6500명을 투입한다. 경찰버스, 조명 차량은 물론이고 접이식 펜스 등 집회·시위 관리 장비 5400점도 투입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응급 상황 대비를 위해 소방·구급차 99대를 현장에 배치한다. 경찰은 공연 관람객이 바로 귀가하지 않고 이태원이나 홍대 등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대비한다. 경찰은 공연이 끝나는 오후 9시 해당 지역에 경력을 미리 배치해 우발 상황도 대비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BTS 광화문 공연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며 "행정안전부와 경찰, 소방 등 모든 관계부처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ace@newspim.com 2026-03-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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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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