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현대차 수소충전소 3곳 설립 승인 …수소경제 신호탄 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 개최…수소충전소 등 4개 안건 심의·의결
현대차가 신청한 5개 수소충전소 중 3곳 승인
"수소차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수소경제의 핵심축"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현대자동차가 신청한 서울 도심 3곳에 대한 수소충전소 설치를 정부가 승인했다. 문재인 정부 규제 개혁의 핵심 정책인 '규제 샌드박스'를 산업현장에 실제 적용한 첫번째 사례로, 현대차가 중심인 수소경제 구축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회를 개최하고 △도심지역 수소충전소 설치 △DTC 유전체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디지털 사이니지 버스광고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등 4개 안건에 대한 규제 특례부여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 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실증특례 및 임시 허가 신청안건에 대해 규제특례 부여 여부를 심의‧의결 했다. 2019.02.11 leehs@newspim.com

특히 이날 심의의 최대 관심사는 현대자동차가 신청한 '도심지역 수소 충전소 설치' 안건의 통과 여부였다. 현대차는 앞서 △국회 △양재수소충전소 △탄천 물재생센터 △중랑 물재생센터 △현대 계동사옥 등 서울 도심 5곳에 수소충전소 설치를 신청했는데, 현대 계동사옥, 중랑 물재생센터를 제외한 3개 지역에 대한 수소충전소 설치가 승인됐다.

현대 계동사옥은 정상적인 건축 인허가 절차는 규제 샌드박스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문화재 보호 등을 위한 소관 행정 기관의 심의·검토를 조건으로 조건부 승인했다. 또 중랑 물재생센터는 수소차 이용자의 편의성 및 충전 인프라 확충 필요성, 서울시의 주택보급 세부내용을 고려해 전문위원회에서 설치 허용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정부의 현대차 수소충전소 설치 승인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수소경제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최근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해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수소를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고, 수소자동차를 핵심 축으로 삼았다.

정부 로드맵은 지난해 약 1800대 규모의 수소차 시장을 오는 2022년까지 약 8만1000대, 오는 2040년에는 약 62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현재 총 16곳의 수소차 충전소를 오는 2022년 310곳, 오는 2040년 120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 넥쏘 시승 모습 [사진=현대차]

수소차 개발에 중심에는 국내 유일의 완성차 브랜드인 현대차가 자리잡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수소차 비전 2030'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연간 50만대, 2020년까지 연간 4만대의 수소차 양산 계획을 세웠다. 계획대로라면 2020년 양산되는 수소차 중 절반 가량이 현대차 로고를 달고 다니게 된다. 

이에 대해 정부와 여당은 두팔벌려 환영의 의사를 표하고, 이에 걸맞는 지원도 약속했다. 정부와 민간의 이해관계가 정확히 맞아떨어진 결과다. 정부는 수소경제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았고, 현대차는 이를 뒷받침할 수소차 양산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국산차가 갖는 입지를 넓혀갈 필요성이 있었고, 현대차는 수소차 개발을 통해 전세계 수가 될 수 있다. 최근 몇년간 현대차의 내수 및 수출 실적은 눈에 띄게 감소했고, 이에 따라 수천여개의 협력사들도 경영상황이 크게 악화됐다.

더욱이 수소차는 한국 수출의 양대축인 자동차산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구원투수가 될 수 있다. 최근 몇년간 현대차의 내수 및 수출 실적은 눈에 띄게 감소했고, 이에 따라 수천여개의 협력사들도 경영상황이 크게 악화됐다.

특히 수소차는 자동차 부품사들에게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수소차는 내연기관차, 전기차 등과 비교해 부품 감소폭이 작은데다 국산%9 허가해줬다는 %. 1만9000개의 부품이 들어가는 전기차보다 5000개의 부품이 더 필요해 공급 안전성 측면에서도 장점이 크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소충전소 설치 승인은 단순히 정부가 민간기업의 충전소 설치를 허가해줬다는 이상의 의미가 있다"면서 "수소차를 정부의 미래 수출 동력으로 삼고, 나아가 완성차·부품업계를 포함해 침체된 자동차산업을 살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