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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논란 휩싸인 황교안...정우택·오세훈 “황의 한계...계속 시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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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유영하 변호사 방송 인터뷰 후 후폭풍
정우택 "황은 과거·잠시의 바람·미숙함·친황 원할뿐"
오세훈 "제1야당 대표 후보가 이런 약체후보라는 사실 안타까워"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유일하게 접견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영하 변호사의 발언으로 ‘친박’ 논란에 휩싸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향해 주요 당권 주자들이 일제히 포문을 열었다.

정우택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한 목소리로 이 점이 황 전 총리의 한계라며,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끊임없이 과거 문제에 발목 잡힐 후보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서울시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오세훈 국가미래비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주호영 의원 등과 인사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19.01.03 yooksa@newspim.com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황교안 후보는 누구인가”라는 말로 시작하며 황 전 총리는 한국당의 미래도, 대안도, 친박도, 참신함도 아닌 과거며, 잠시의 바람이며, 미숙함이며, 친황을 원할 뿐이라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이어 또한 황 전 총리에게 한국당과 이번 전당대회는 대권으로 가는 지렛대일 뿐이며, 헌신과 희생 없이 기회만을 노린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정 의원은 “너무나 불확실하다. 오히려 한계가 더 일찍 올 수 있다. 그래서 후회가 바로 밀려올 수 있다”며 “당을 단결하고 혁신하면서 보수대통합에 나서야 하고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오만, 실정에 대해 원내외가 동시에 병행해 투쟁해야 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만반의 준비도 동시에 갖춰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황 후보는 아직 미숙하고 불안한 후보라고 단언한다. 이러한 황 후보에게 아직 당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며 “그래서 나는 만류했고 반대한다”고 잘라 말했다.

오 전 시장도 이날 페이스북에 “어제 유영하 번호사의 인터뷰를 계기로 한국당은 진짜 친박이냐 가짜 친박이냐의 논쟁으로 다시 접어들고 있다. 당이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또다시 퇴행한다는 현실이 암담하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오 전 시장은 그러면서 “박근혜가 좋아하는 진짜 친박이냐의 논란 속에 빠져든 황교안 후보! 이것이 황 후보의 한계”라며 “황 후보는 앞으로 이런 식의 논란으로 끊임없이 시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전 시장은 이어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 후보가 이런 논란에 휘둘릴 약체후보란 사실이 안타깝다. 이러한 논란 자체가 서글픈 현실”이라며 “이제 대한민국 정당은 인치가 아닌 가치, 특정인이 아닌 시스템, 그리고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하는 진정한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01.29 kilroy023@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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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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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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