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반월아트홀 대강당에서 포천시민 한마음 대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축제는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 사업’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29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전철유치 예타면제 합동브리핑에서 시민들이 만세를 부르고 있다. [사진=양상현 기자] |
행사는 전철 유치를 위한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전철 유치 기념 세레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공연과 더불어 초대가수로는 김혜연, 진성, 임영웅 등이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전철 유치의 기쁨을 줄 계획이다.
시는 이날 지난달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삭발식에 참석한 약 500여명의 시민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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