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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22일은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고 건조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울릉도, 독도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 낮 최고기온은 4~11℃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예년보다 높겠으나 아침과 낮의 기온 변화가 크겠으니 옷차림에 신경 써야겠다.
일부 중부내륙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수도관 동파 예방 등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원영동은 건조경보로 확대된 데다가 강풍경보까지 더해서 불씨가 옮겨 붙기 쉽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이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이며, WHO 기준은 전국 ‘한때 나쁨’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0~3.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동해 먼 바다와 서해 중부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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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
justi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