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아동 전원 소재 파악될 때까지 노력하겠다”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 소재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이 1만여 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00여 명은 소재가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제공=서울시교육청] |
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총 9705명(1월 10일 기준)이었다. 이 가운데 9168명의 소재 파악은 완료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나머지 아동 537명에 대해 관련 기관과 연계해 소재 파악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1월말 경이면 경찰에 협조 요청한 30명의 아동을 제외한 나머지 아동은 소재파악이 전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소재불명 아동 전원의 소재 파악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아동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