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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출근 하루 앞둔 李대통령, '민생·경제·정책·정무' 기능 대폭 보강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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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 수석 "통합·실용 국정철학 힘 더 커질 것"
'기획예산·국민경제 전문가' 야당 인사 전격 기용
중량감 이한주·조정식 특보 포진, 정책·소통 강화
'다시 청와대 시대'·집권 2년차, 실질적 성과 박차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첫 출근을 하루 앞두고 민생·경제와 정책·정무 분야를 대폭 보강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에서 청와대로 이전 후 첫 대규모 인사다. 

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다시 대통령 집무실을 완전 이전하면서 새로운 청와대 시대와 함께 새해 집권 2년차를 맞아 실용·통합의 국정 철학 기조 속에 민생·경제에 집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인사로 읽힌다.

특히 기획예산과 국민경제 분야에 있어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대표적인 야당 인사인 이혜훈·김성식 전 국회의원을 전격 기용한 것은 실용·통합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인사로 해석된다.

이규연(왼쪽)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28일 오후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장차관급 인사 관련해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KTV]

◆ 이혜훈·김성식 대표적인 야당 경제 전문가

새로운 청와대 시대와 새해 집권 2년차를 맞아 민생·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지난 6월 출범 후 7개월 가까이 민생·경제 회복과 정상화에 집중했다면 집권 2년차인 새해에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성장과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이재명 정부에서 다시 살아난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로 3선 출신의 이혜훈 전 의원을 지명한 것은 "불공정 거래 근절과 민생 활성화 의정 활동 경험, 미래 성장 동력 회복의 적임자로 판단됐다"고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장관급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재선 출신의 김성식 전 의원을 인선한 것에 대해서는 "구조적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인공지능(AI) 전환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이끌 인물로 평가된다"고 이 수석이 설명했다.

장관급인 이경수 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인선 배경에 대해서는 "핵융합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서 세계 3대 AI 강국과 5대 과학기술 강국 도약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 수석이 설명했다.

 

 

◆ 이한주 정책 기능·조정식 여야 소통 보강

초대 대통령실 정책실장으로 유력했던 이한주 현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한 것은 김용범 정책실장과 함께 민생·경제 분야의 정책 기능을 대폭 보강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을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당대표 시절 때까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경제 철학과 정책의 멘토 역할을 했던 이 이사장을 위촉한 것은 그만큼 민생·경제 회복과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는 절박감이 담긴 인사로 보인다.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된 조정식 6선 현역 더불어민주당 여당 의원은 현 정부 출범 당시 유력한 장관 후보로 거론됐던 중량감 있는 여당 인사다. 우상호 정무수석과 함께 내년 6월 지방선거는 물론 향후 국회, 특히 여야 정치권과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 국토부 2차관 교체, 정책 실행력 높이는 차원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만에 국토교통부 2차관을 전격 교체한 배경과 관련해 이 수석은 "국토·교통 관련 현장에 누적된 문제들이 꽤 있어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수석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그동안 이 대통령의 행보가 통합과 실용으로 설명될 수 있다"면서 "통합과 실용의 국정 철학 기조 위에서 통합과 실용의 힘이 더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념과 정파를 떠나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면 여야를 막론하고 실용·통합의 국정 철학 속에서 과감하게 인물을 발탁해 쓰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노선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인사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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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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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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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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