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다 사우디아라비아 로이터=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유벤투스는 16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AC밀란과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이탈리아 슈퍼컵)에서 호날두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뒀다.
호날두는 후반 16분 미랄렘 퍄니치의 크로스를 헤딩 슛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유벤투스는 통산 여덟 번째 슈퍼컵 우승을 차지하며 AC밀란(7회)을 제치고 최다 우승팀으로 등극했다. 사진은 유벤투스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고 자축하는 장면. 201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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