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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수원역푸르지오자이’ 등 전국 9770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9년01월11일 17:36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수원역푸르지오자이’, ‘평택고덕신혼희망타운’ 등 11곳 분양
‘쌍용더플레티넘부평’, ‘동대구역우방아이유쉘’ 견본주택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1월 셋째주에는 경기 수원시 고등동 ‘수원역푸르지오자이’를 비롯해 전국에서 9770가구가 분양한다.

1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셋째 주에는 수도권 5933가구, 지방 3837가구를 비롯해 총 977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 수원시 고등동 ‘수원역푸르지오자이(지구주민 우선공급분)’, 경기 평택시 서정동 ‘평택고덕신혼희망타운’, 광주 남구 월산동 ‘광주남구반도유보라’를 비롯한 11개 사업장에서 분양에 돌입한다.

모델하우스는 5개 사업장에서 개관한다. 인천 부평구 산곡동 ‘쌍용더플레티넘부평’,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우방아이유쉘’, 강원 춘천시 온의동 ‘춘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가 개관을 준비 중이다.

[자료=부동산114]

◆ 경기 수원시 고등동 ‘수원역푸르지오자이’

대우건설, GS건설은 경기 수원시 고등지구 팔당2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수원역푸르지오자이’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3개동, 총 40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4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에서는 지하철 1호선, 분당선, KTX, 수인선(예정),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이 지나는 수원역까지 걸어갈 수 있다. 근처에 수원초등학교, 화서초등학교, 숙지중학교, 수원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다수 학교가 있다.

◆ 인천 부평구 산곡동 ‘쌍용더플레티넘부평’

쌍용건설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산곡2-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을 분양한다. 쌍용건설이 지난해 주택통합 브랜드로 내놓은 ‘더 플래티넘’을 처음 적용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10개 동, 전용면적 39~119㎡, 총 811가구로 건립된다. 이 중 40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근처에는 부평구청역과 석남역을 잇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산곡역(가칭)이 오는 2020년 말 개통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1호선과의 환승도 가능해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원적로, 부평대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 부평구청, 부평시장, 롯데시네마가 가깝다. 주변에 3개 산과 4개 공원이 있으며 인천외국어고등학교를 비롯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6곳이 가깝다.

◆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우방아이유쉘’

SM(주) 우방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70-1번지 일원에 ‘동대구역우방아이유쉘’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총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84㎡ 아파트 322가구, 전용면적 49㎡·50㎡ 오피스텔 253실의 총 575가구 중소형단지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가 있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에서는 한국고속철도(KTX), 고속버스, 시외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파티마병원,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이마트 만촌점도 가깝다.

단지에서 신천초등학교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청구중학교, 청주고등학교, 영진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시립동부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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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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