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분양캘린더] 연말 '밀어내기 분양' 개시..견본주택 10곳 열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12월 11일부터 시행
'DMC SK뷰', '판교더샵포레스트' 등 모델하우스 10곳 오픈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오는 11일 청약제도 개편이 확정되자 건설사들의 '밀어내기 분양'도 본격화할 태세다. 

다만 청약제도 개편을 앞두고 분양일정을 연기한 사업장이 많아 이번 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국민임대단지 2곳 359가구다. 

7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지방 광역시 공급물량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음주에는 서울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에서는 '판교더샵포레스트', '판교퍼스트힐푸르지오'가 문을 열고 서울 서초구에서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도 개관한다. 인천 서구 검단동에 있는 '검단신도시한신더휴' 모델하우스도 방문객을 맞는다.

오는 11일부터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다음주 예고된 물량부터 개편된 청약제도를 적용받을 예정이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무주택자들의 당첨 기회가 높아진다. 추첨제 물량의 일부가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분양권·입주권 소유자는 1주택자로 간주돼 청약 시 제한을 받는다.

[자료=부동산114]

◆ 서울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SK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30-2번지 일원에 'DMC SK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수색9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된다. 지하 4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 59-112㎡, 총 753가구이며 이 중 일반분양은 251가구다.

단지 근처에는 서울지하철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월드컵점), 메가박스(월드컵점), 마포농수산물시장이 가깝고 하늘공원, 월드컵공원도 근처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4일 서울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 경기 성남시 대장동 '판교더샵포레스트'

포스코건설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181-1, 287번지 일원에 '판교더샵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 16개 동, 전용 84㎡, 990가구 규모다. 단지 주변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근처에 태봉산을 비롯한 녹지가 많다.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서판교터널을 이용하면 판교 생활인프라나 판교테크노밸리로 접근하기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분당나들목(IC), 대장IC를 거쳐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로 진출입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6-1번지에서 방문객을 맞는다.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10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A4블럭)'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A3·A4·A6블럭 총 3구역에 걸쳐 공급된다. 지하 3층~지상 20층, 총 836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128~162㎡의 대형 평수로 구성된다. 서판교터널을 이용해 판교테크노밸리로 이동할 수 있고 판교 생활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신분당선과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해 강남으로 접근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에서 개관한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