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대한적십자는 10일 합천군을 방문해 문준희 합천군수에게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 포장을 수여했다.
문준희 합천군수가 10일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 포장 수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합천군청]2019.01.10 |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적십자 활동에 공헌한 개인이나 기관에게 수여하는 포장이다.
이 날 박경서 회장을 대신해서 합천군을 방문한 구종환 대한적십자 경남지사 부회장, 최영운 사무처장, 이승희 합천지구협의회장 및 임원들은 ‘인류애’라는 보편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문준희 군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많은 사회봉사단체가 있지만, 적십자회원 만큼 조건없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는 흔하지 않다"면서 "적십자의 숭고한 정신이 널리 확산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약속하고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적십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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