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 경기교육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다운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사진=경기도교육청] |
이 교육감은 "배움의 주체인 학생들이 모두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배움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도록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체험으로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겠다"며 "학생 수 감소, 교육환경의 변화, 교과서의 개념 확대 등을 대비해 학교교육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9년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고 설명하며 "자주와 독립, 민주주의를 향한 조상의 정신을 교육을 통해 이어받은 우리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사회를 더욱 앞당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언제나 우리 아이들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위해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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