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21일은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3월의 초봄 날씨를 보이겠지만, 미세먼지는 계속 나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에는 한때 비가 오겠고, 남해안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14℃, 낮 최고기온은 7~16℃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3~6℃ 높겠고, 낮 기온도 10℃ 내외까지 올라 따뜻하겠다.
오전까지 남부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강원영동‧제주 제외) ‘나쁨’, 강원영동‧제주 ‘보통’이고, WHO 기준은 전국(강원영동‧제주 제외) ‘매우 나쁨’, 강원영동‧제주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고, 남해상에서 최고 3.0m로 높게 일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겠다.
21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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