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냉장고 종합평가, LG전자 제품 '승'…"낮은 전력량·가장 저렴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도어형 제품 'LG전자'…32.0kWh 가장 적어
양문형 냉장고도 LG전자 전기소비량 적어
"가격면에서도 LG전자 가장 저렴해"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시중에 판매하는 냉장고의 제품 간 월간소비전력이 1.5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G전자 제품의 경우 월간소비전력량(초기설정온도 조건)이 가장 적고, 우수한 소음 등 가장 저렴했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의뢰받아 조사, 발표한 ‘냉장고 비교정보 생산결과’에 따르면 4도어형 제품 중 LG전자(F871NS33) 제품이 32.0kWh로 전기소비량이 가장 적었다.

양문형에서도 LG전자(S831NS35) 제품이 33.1kWh로 가장 적다. 시험 제품은 대유위니아, 삼성전자, LG전자 등 4도어형 3종과 양문형 3종이다.

4도어형 중 대유위니아(BRX907PQRS) 제품은 47.5kWh로 가장 많이 소요됐다. 양문형에서는 대우전자(FR-L803RRMM) 제품이 46.6kWh로 가장 많았다.

냉장고 제품 형태 구분 [출처=한국소비자원]

에너지소비량(주위온도 16℃, 25℃, 32℃에서의 평균 월간소비전력량)을 보면, 시험 냉장고는 제품 간 최대 1.5배(32.0kWh~47.5kWh)의 차이를 기록했다. 이는 초기설정온도(제품별로 냉장실은 2∼3℃, 냉동실은 -20∼-18℃로 설정) 조건에서 시험한 결과다.

동일설정온도 조건(냉장실은 3℃, 냉동실은 -18℃로 설정온도를 동일한 조건으로 설정)에서도 31.4kWh~45.9kWh 등 최대 1.5배 차이를 나타냈다.

동일설정온도에서는 4도어형인 삼성전자(RF85N9662XF) 제품 31.4kWh로 가장 적었다.

연간에너지비용(월간소비전력량을 연간에너지비용으로 환산)에서는 초기설정온도 조건에서 최대 3만원, 동일설정온도 조건에서 최대 2만8000원 차이가 발생했다.

주위온도별 월간소비전력량에서는 동일 제품도 주위온도가 16℃에서 32℃로 상승했을 때 월간소비전력량이 4도어형 2.1배~2.3배, 양문형 2.1배~2.7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소음면에서는 대유위니아(BRX907PQRS), 삼성전자(RF85N9662XF, RH82M9152SL), LG전자(F871NS33, S831NS35) 등 5개 제품이 39㏈ 이하로 우수한 편이었다.

이 중 대우전자(FR-L803RRMM) 제품은 소음이 42㏈로 ʻ양호’ 판정을 받았다.

4도형 종합 평가를 보면, 대유위니아(BRX907PQRS) 제품은 저장온도성능에서 ʻ양호ʼ, 소음은 상대적으로 작아 ʻ우수ʼ했다. 월간소비전력량이 초기설정온도 조건에서 47.5kWh, 동일설정온도 조건에서 45.9kWh로 가장 많았다. 가격은 두 번째로 비싼 299만원이었다.

삼성전자(RF85N9662XF) 제품은 저장온도성능과 소음에서 상대적으로 ʻ우수ʼ했다. 가격은 가장 비싼 300만원이었다.

LG전자(F871NS33) 제품은 저장온도성능에서 ʻ양호ʼ, 소음은 상대적으로 작아 ʻ우수ʼ했다. 가격도 4도어형 제품 중 가장 저렴한 285만원이었다.

양문형의 경우는 대우전자(FR-L803RRMM) 제품은 저장온도성능과 소음에서 ʻ양호ʼ했다. 월간소비전력량은 초기설정온도 조건에서 46.6kWh, 동일설정온도 조건에서 41.8kWh로 가장 높았다. 가격은 가장 저렴한 165만원이었다.

삼성전자(RH82M9152SL) 제품은 저장온도성능과 소음에서 상대적으로 ʻ우수ʼ했다. 월간소비전력량은 초기설정온도 조건에서 38.3kWh, 동일설정온도 조건에서 34.9kWh로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이었다. 가격은 양문형 제품 중 가장 비싼 234만원이다.

LG전자(S831NS35) 제품은 저장온도성능과 소음에서 상대적으로 ʻ우수ʼ했다. 월간소비전력량은 초기설정온도와 동일설정온도 조건에서 33.1kWh로 양문형 제품 중에서는 가장 적었다. 가격은185만원으로 저렴한 수준이었다.

양종철 소비자원 전기전자팀장은 “냉장고는 필수 주방가전으로서 신규수요와 더불어 노후 제품의 교체 수요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제품”이라며 “감전보호 안전성과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에는 전제품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양 팀장은 이어 “단, 실제온도가 설정온도에 얼마나 가깝게 유지되는지 평가하는 저장온도성능, 전기사용량과 에너지비용을 확인하는 에너지소비량, 동작 중 발생하는 소음 등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냉장고 종합결과 [출처=한국소비자원]

jud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