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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금융이슈] 美연준 금리인상·셀트리온헬스케어 감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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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인상 기정사실화…시장 시그널 관심 집중
셀트리온헬스케어 감리 결과 따라 파장 확산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번 주(17~21일) 금융권의 초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의 금리인상이다.

미국 연준은 오는 18∼19(현지시간)일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에 결과를 내놓는다. 금융시장에서는 미 연준이 올해 네 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CME그룹의 '연준와치(Fed Watch)' 추정으로 12월 연준의 금리인상 확률은 78.4%로 25bp 금리인상 실시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미 금리가 연 2.25∼2.50%로 인상되면 한미 정책금리 역전 폭은 다시 0.75%포인트로 확대된다.

시장에선 금리인상 여부보단 최근 미 금리인상 속도조절론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어떤 신호를 줄지 주목한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2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연준 위원들의 내년 점도표 전망은 후퇴를 예상한다"며 "기준금리가 중립금리 수준에 가까워진 만큼 '추가적인 점진적 금리인상'이라는 성명서 문구까지 수정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앤널리스트는 "관건은 금융시장 가격변수에 상당수준 선반영된 12월 금리인상이 아닌, 연준측 향후 경기인식과 통화정책 정상화 경로 변화 여부"라며 "미국의 나홀로 경기호황 사이클이 끝나가는 상황에서 마주친 완만한 물가상승과 시장금리 역전현상은 연준 통화긴축 노선의 변곡점 통과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국내에선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감리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지난주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감리에 착수했다. 금감원이 이번에 들여다보는 사안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모회사 셀트리온에 국내 판매권을 되팔아 매출로 처리한 218억원이 2분기 영업손실을 숨기기 위한 고의 분식회계였는지 여부다.

감리결과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바이오업계에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입장문을 통해 반박했다. 회사 측은 "기업회계기준에 따른 회계 처리로, 허위매출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금융위원회와 갈등설이 확산되고 있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행보도 관심이다. 윤 원장은 송년 기자간담회를 이틀 앞두고 돌연 연기한 데 이어 시상식 등 예정했던 일정을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

금융권 안팎에선 윤 원장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지난해 경영평가 결과와 내년 금감원 예산을 둘러싸고 상위기관인 금융위와 대립관계에 있는 것이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 원장이 금융위와의 관계에 대한 언론의 질문에 마땅한 답을 내놓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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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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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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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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