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18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5년 연속 고객가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도미넌트 오브 더 밸류(Dominant of the Value) 부문 5년 연속 고객가치 최우수 기업으로 뽑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기업 경영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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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18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5년 연속 고객가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
Dominant of the Value부문은 연 초에 선정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상위에 오른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시 평가를 시행해 성과를 낸 최고의 기업을 선정하는 부문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2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시상식에서 11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9년 연속 All Star 기업 및 7년 연속 톱10(Top 10)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2018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고객가치 최우수 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바람직한 공기업 모델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