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김민석이 오는 10일 현역 입대한다.
김민석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석이 오는 10일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며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드라마 '피고인'에서 성규 역을 연기한 배우 김민석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인근의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형석 기자 leehs@ |
1990년생인 김민석은 현재 만 28세로 10일 입대해 오는 2020년 7월 전역할 예정이다.
김민석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해 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를 시작으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 '닥터스', '피고인', '청춘시대2',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에 출연했다. 최근 방송된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19 - 인출책'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했다.
또 영화 '미옥'에 출연했으며 '광대들'과 '퍼펙트맨'도 군입대 전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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