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경남 합천경찰서는 29일 합천읍 군청교차로에서 합천군청, 합천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합천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 등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합천경찰서가 29일 합천읍 군청교차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민, 관, 경 합동캠페인을 실시 하고 있다.[사진=합천경찰서]2018.11.29 |
이날 캠페인에서는 플래카드, 어깨띠 등을 활용해 ‘정지선 지키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개정된 도로교통법(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 등)을 홍보했다.
류재응 경찰서장은 "보행자가 존중받고,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교통 문화가 조성되는 것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의 시작"이라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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