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28일 '경기명창들의 송년국악한마당'

기사입력 : 2018년11월27일 10:25

최종수정 : 2018년11월27일 10:26

[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충북문화관 북카페에서 28일 저녁 7시 문화가 있는 날 ‘자연, 바람, 달빛 콘서트-경기명창들의 송년 국악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경기민요 송년 국악한마당에서는 경기민요의 대표적인 소리인 노랫가락, 창부타령 등을 경기명창인 양슬기, 이가희, 김소희가 들려준다.

경기민요는 우리지역 중고제 판소리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리법제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는 소리이기도 하다.

또한 시인이자 서예가로 활동하는 김성장이 특별출연하여 한해를 보내고 위로하는 송년 신영복 글씨체를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한다.

cuulm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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