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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이사회에 본사 핵심 임원 임명

기사입력 : 2018년11월21일 16:39

최종수정 : 2018년11월21일 16:39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이사장에 로베르토 렘펠 GM 수석 엔지니어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제너럴모터스(이하 GM)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이사회에 본사의 주요 핵심 임원을 임명했다. 이로써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연구 개발과 디자인 업무에 경영 집중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이사장에 선임된 로베르토 렘펠 GM 수석 엔지니어. [사진=한국GM]

베리 앵글 GM 총괄 부사장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이사장에 로베르토 렘펠 GM 수석 엔지니어를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이사회 임원으로 △마이클 심코 GM 글로벌 디자인 부사장 △샘 바질 GM 글로벌 포트폴리오 플래닝 부사장 △짐 헨첼 GM 글로벌 차량 인테그리티 부사장 △딘 가드 GM CO2 전략 및 에너지센터 임원 △앨버트 나자리안 GM 글로벌 제품 개발 재무 임원 및 성장시장 차량 프로그램 CFO를 선임했다.

산업은행은 신규 법인에 대해 3명의 이사회 임원을 선임할 수 있으며, 상하이자동차(SAIC)의 경우 1명의 권한을 갖게 된다.

배리 엥글 사장은 "로베르토 렘펠 신임 사장은경험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장기적인 발전과 성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마이클 심코 부사장과 샘 바질 부사장이 이사회에 임명됨으로써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미래제품 개발 계획을 글로벌 팀과 직접 협업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GM은 올해 7월 한국지엠이 GM의 차세대 소형 SUV 프로그램의 글로벌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GM의 연구 개발 관련 투자를 비롯해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에 GM의 핵심 임원을 지명한 것은 한국에서의 지속적인 경영에 대한 본사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젬 사장은 "한국에서 GM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며 "한국지엠은 GM, 산업은행, 직원, 노동조합, 협력사, 대리점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해 한국 시장에서 장기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계획을 실행해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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