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대선주조가 대한결핵협회가 추진한 ‘나눔 제4호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선주조는 대한결핵협회로부터 ‘나눔 제4호 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와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부산광역시지부 송유권 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15일 오후 대선주조 본사에서 김상준 부산영업본부 남부산지점장(왼쪽 두 번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대선주조]2018.11.16. |
전달식은 사직동 대선주조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대한결핵협회 부산광역시지부 송유권 본부장이 참석해 대선주조 김상준 부산영업본부 남부산지점장에게 감사패와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현판 프로젝트’는 대한결핵협회가 결핵퇴치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기부처들을 대상으로 나눔 현판을 증정하는 프로젝트다.
협회 송유권 본부장은 대선주조가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국가결핵 퇴치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에 적극 동참한 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감사패와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나눔이 4호점’이 적힌 현판을 전달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시작한 크리스마스 씰 구매를 통해 협회로부터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모금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더 많은 결핵환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결핵환자 및 결핵후유증환자 보호시설 지원, 시니어 결핵환자 치료성공률 향상을 위한 복약지원, 학생 결핵확진환자 지원, 결핵환자 발견 및 선제적 결핵예방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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