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9년 산업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진=뉴스핌 DB] |
이번 세미나는 날로 거세지는 경쟁국들의 추격과 보호무역 확산 등 불투명한 글로벌 경쟁 환경에 직면한 국내 주력산업의 2019년도 전망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세미나에서는 반도체, 석유화학, 조선, 자동차, 철강 등 주력 수출산업뿐만 아니라 건설 등 주요산업의 내년도 전망도 전반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발표자는 주요 언론사가 선정한 각 산업분야별 2017년과 2018년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중 전경련이 엄선해 선정했으며, 세미나는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전반부에는 김현 메리츠종금증권 기업분석팀장이 조선‧기계 업을,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수석연구원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산업을,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위원이 건설산업을,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위원이 반도체산업을 각각 전망한다.
후반부에는 김지산 키움증권 기업분석팀장이 전자‧전기산업을,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이 철강산업을,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이 석유화학‧석유제품산업을 전망한다.
세미나는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전국경제인연합회 홈페이지(www.fki.or.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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