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내달 '꿈꾸는 열아홉 새내기' 진행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이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체험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14일 "서소문 본관은 수능 다음날인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시관람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관 [사진=서울시립미술관] |
이벤트 기간 동안 서소문 본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한 뒤 수험표를 들고 관람 인증샷을 찍어 이름과 연락처와 함께 미술관 메일(semapr@citizen.seoul.kr)로 보내면 된다.
참여 수험생 중 10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당첨된 수험생에게는 미술관에서 직접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오는 12월4일과 6일, 7일 총 3일간 9시30분~12시까지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강연과 공연, 전시 관람 등으로 구성된 문화행사 '꿈꾸는 열아홉 새내기'를 진행한다.
동북부 5개구(노원, 강북, 도봉, 성북, 중랑구) 소재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회당 300명(총9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