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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의원연맹, 한국에 독도 문헌·지도 등 증거 요구

기사입력 : 2018년11월06일 16:17

최종수정 : 2018년11월06일 16:17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의 국회의원 모임이 한국 측에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을 증명할 문헌이나 지도 등 증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6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초당파 국회의원 모임인 ‘일본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의원 연맹’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달 22일 독도를 방문한 한국 국회의원들에 대한 공개 질문서 내용을 발표했다.

의원 연맹은 한국 정부가 독도를 영토라고 인식했음을 증명하는 역사적 문헌이나, 자국 영토로서 다루고 있는 지도 등을 명시할 것을 요구했다.

모임 회장을 맡고 있는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자민당 중의원은 “진정한 한일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피할 수 없는 문제다. 기본 인식을 들려주길 바란다”며, 조만간 질문서를 한국 측에 송부할 방침임을 밝혔다.

독도 전경 [뉴스핌 DB]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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