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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그룹, 70억 투자해 그룹 통합관리 체계 구축

기사입력 : 2018년11월05일 13:45

최종수정 : 2018년11월05일 13:45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대웅제약이 70억원을 투자해 그룹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윤재춘 대웅제약 사장이 '대웅그룹 통합 S/4 HANA 구축 프로젝트' 킥오프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독일 SAP의 최신 전사적자원관리(ERP) 프로그램 'S/4 HANA(1809)'를 도입하기 위한 'S4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5일 발표했다.

'S4 프로젝트'는 기존 대웅제약이 사용하고 있는 SAP ERP(ECC6.0)를 최신 SAP ERP 버전인 S/4 HANA(1809)로 재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은 70억원의 비용을 투입한다. 내년 9월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대웅제약은 SAP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전사 및 본부의 경영을 지원하는 책임 경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대웅제약과 대웅, 한올바이오, 대웅바이오 4개사를 통합관리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ERP 고도화 작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업무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미래의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기술(IT) 인프라를 확보할 것"이라며 "정보와 업무 처리 원칙에 대한 표준화 및 자동화를 통해 그룹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경영 가시성과 본질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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