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지표

속보

더보기

10월 기업체감경기 악화...전자영상통신·화학 '주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산업 BSI(73) 2p 하락...2016년 12월 이후 최저
제조업 BSI(71)도 2년만에 가장 낮아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전자영상통신과 화학 업종을 중심으로 10월 기업 체감경기가 악화됐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10월 전산업 업황 BSI는 전월 대비 2포인트 하락한 73으로 2016년 12월(73)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제조업 업황 BSI도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한 71로 지난 2016년 10월(71) 이후 2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자료=한국은행>

한은 관계자는 "화학과 전자영상통신이 이번 달 기업 체감 경기 악화를 주도했다"며 "화학은 미중 무역분쟁을 비롯해 국제유가가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많이 오른 영향이 컸고, 전자영상통신은 스마트폰 판매 둔화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제조업 업종별로는 5세대 통신(5G) 상용화를 위한 부품 수요가 증가해 전기장비가 5p 상승했으나 화학과 전자영상통신이 각각 17p, 5p 하락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하락했다. 대기업(76)은 전월대비 3p 하락했으며 중소기업(65)도 2p 내렸다. 기업 형태별로는 수출기업(77)은 전월대비 5p 내렸으나 내수기업(67)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이었다.

11월 업황전망 BSI(72)는 전자영상통신(-7p), 화학(-13p), 금속가공(-11p)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6포인트 하락했다.

한은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에 따른 수요 부진 우려와 자동차와 건설업 등 전방산업 부진 우려로 화학과 금속가공 등을 중심으로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고 설명했다.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3.5%)의 비중이 가장 높고, 불확실한 경제상황(13%)과 인력난·인건비상승(10.8%)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9월에 비해 원자재 가격상승(+1.6%p) 및 수출부진(+1.0%p)의 비중이 상승했으나, 인력난·인건비상승(-1.8%p)의 비중은 하락했다.

비제조업 업황 BSI(76)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나타냈다. 가격할인 등에 따른 수입자동차 판매 증가로 도소매(+2p)가 상승했고 여행 성수기에 따른 관광객 증가로 숙박(+15p)도 상승했으나 경쟁심화에 따른 광고 수입으로 정보통신(-8p)은 하락했다.

11월 업황전망 BSI(75)는 지난달 전망보다 2p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중 무역분쟁 등에 따른 물동량 감소 우려로 운수창고가 5p 하락하고 9.13 부동산 대책으로 전문과학기술도 6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17.2%)의 비중이 가장 높고, 인력난·인건비상승(13.5%)과 경쟁심화(12.7%)가 그 뒤를 이었다. 전월에 비해 불확실한 경제상황(+1.1%p)의 비중이 상승한 반면, 경쟁심화(-0.8%p) 및 정부규제(-0.7%p)의 비중은 하락했다.

한편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심리지수(CCSI)를 합성한 10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2.6으로 전월 대비 4.4p 내렸다. ESI가 100을 상회하면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포함한 민간의 경제 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나은 수준으로 해석한다.

경제 심리의 순환적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ESI의 원계열에서 계절적 요인과 불규칙 변동을 제거해 산출한 순환변동치는 94.3으로 전월 대비 0.5p하락했다. 

 

jihyeon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