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SDI가 내년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이 올해보다 2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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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카엘 삼성SDI 전지·전략마케팅 전무는 26일 열린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내년 ESS 시장은 17기가와트 정도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돼 올해보다 40%(국내는 35%)성장할 것"이라며 "신재생 연계 ESS 가중치(정부지원정책)가 2019년까지 유지돼 올해보다 2배 정도 성장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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