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크루즈를 타고 미서부를 여행하면서 미서부 베스트 골프장 4곳에서 골프를 칠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11만톤 급 프리미엄 크루즈인 루비 프린세스를 타고 펠리칸 힐, 퍼피 힐스, 하프문 베이, 토레이 파인스 골프클럽을 돌며 골프를 칠 수 있는 상품을 롯데관광에서 준비했다. 10일 동안 LA~샌프란시스코~몬테레이~샌디에고~엔세나다를 돌아보는 코스인 이번 크루즈 상품은 11월 2일, 9일 단 두번만 출발한다.
샌프란시스코의 하프 문 베이 골프링크 [사진=롯데관광] |
각 지역의 관광은 물론 골프클럽에서 즐기는 18홀 라운딩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 한다. 특히 골프클럽,백을 들고 다니지 않고 여행할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된다.
관광을 마치고서는 크루즈에서 또다른 즐거운 시간이 시작된다. 대극장에서 매일 열리는 공연을 즐기는 것을 비롯해 카지노, 매 끼니마다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고급 식사는 여행의 만족감을 더한다.
LA의 팰리컨 힐스 콜프코스 [사진=롯데관광] |
남정환 롯데관광 크루즈 담당자는 "골프를 사랑하는 여행객이라면 이번 크루즈 상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골프장의 수준이 매우 높아 골프를 만끽하는 기분이 남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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