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10일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유공자(기업) 표창’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10월 성황리에 열린 제10차 람사르총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BNK경남은행은 제10차 람사르총회 기간 기업서포터즈 활동, 람사르환경재단 출연, 람사르총회 특별판 캘린더 제작·배포, 도내 주요 습지 자연보호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BNK경남은행 한기환 상무(오른쪽)가 경남도 박성호 행정부지사로부터 유공자(기업)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경남은행] 2018.10.10. |
그뿐만 아니라 제10차 람사르총회가 종료된 뒤에도 환경 정화활동과 자연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습지를 지켜오고 있다.
황윤철 은행장은 "환경 올림픽으로 불린 람사르총회가 창원시에서 개최된지 어느덧 10년이 지났다"면서 "생태계 보전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람사르 정신을 계승해 환경 정화활동과 자연 보호활동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창원영업본부 한기환 상무가 참석해 경남도 박성호 행정부지사로부터 유공자(기업) 표창을 받았다.
제10차 람사르총회는 지난 2008년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8일간 창원컨벤션센터와 경남 일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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