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지니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제품 IoT 연동 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핌] 장유성 기자 = KT 황창규 회장이 인공지능(AI) 서비스 기가지니와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신개념 AI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KT(대표 황창규)는 바디프랜드와 ‘AI 기술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구축과 AI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KT의 AI, IoT 기술과 바디프랜드가 보유한 헬스케어 노하우를 결합해 신개념 AI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KT는 이를 통해 기가지니 기반으로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모션베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개발에도 뜻을 모았으며, 기가지니 바디프랜드 쇼룸 구축과 같은 공동 행사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앞으로 헬스케어는 중요한 성장산업이며, AI 서비스 접목을 통해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디프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AI 헬스케어 주도권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