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태풍 '콩레이' 북상과 관련해 3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10월 축제 주관 단체와 함께 축제장 안전관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의에는 진주문화예술재단, 한국예총 진주지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진주경찰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남강댐관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진주시는 태풍 콩레이가 서부 경남을 관통 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자들과 축제장 안전 등 긴급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진주시청]2018.10.4 |
조규일 시장은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 각 축제 주관 단체 사무국장으로부터 태풍대비 안전대책과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로부터 안전관리 대책을 각각 보고받았다.
조 시장은 축제장 출입통제, 유등 및 부교 철수계획, 축제관련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와 결박조치, 이동화장실 및 음식부스, 각종 가설점포, 홍보판, 애드블룬, 기타 안전조치 등 재해대처 계획을 수립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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