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경남대 극동연구소, 한반도 국제포럼(KGF) 독일회의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통일부가 주최하고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와 북한대학원대학교,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한국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8 한반도 국제포럼(KGF): 베를린 한반도 포럼’이 10월 2일 독일 베를린 베를린자유대학에서 개최됐다.

정범구 주독 한국대사가 2일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열린 2018 한반도 국제포럼(KGF): 베를린 한반도 포럼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사진=경남대학교]2018.10.2.

2018 한반도 국제포럼(KGF) 여섯 번째 행사인 독일회의에서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북한 사이의 대화와 접촉, 교류·협력은 한반도 평화의 근본"이라며 "분단을 평화적으로 관리하면서 보다 합리적인 통합을 모색하는 것이 독일 통일에서 배워야만 하는 교훈"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관세 소장은 "북한이 독자적 핵·미사일 개발이 상당한 수준에 와 있다는 것이 독일과 다른한반도의 큰 어려움"이라며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발전, 북미관계 개선을 선순환시키는 창의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범구 주독 한국대사는 축사에서 "통일을 이룩한 독일사회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안고 있는 통합의 과제들을 순조롭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여전히 숙제를 안고 있는 한반도에 큰 교훈"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과거 동독이 이룩한 성공에 대해서도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이 대독한 기조연설을 통해 "작년 7월 이곳 베를린에 방문해 발표한 베를린 구상이 지금 변화의 시작점"이라고 지적하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는 남북 및 미북 정상이 합의하고, 톱다운(Top-Down) 방식으로 실현해 간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비핵화 동력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북관계와 미북관계 및 비핵화 과정이 서로 견인하고 촉진하며, 선순환"하면서도 "남북관계 발전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번영을 촉진시키는 동력으로 9월 평양 공동선언을 더욱 속도감 있게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를 추동하고, 연내 종전선언을 실현하기 위한 논의를 진전시켜 미북관계 개선 및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통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2018 KGF: 베를린 한반도 포럼’에는 Norbert Baas 전 주한 독일대사를 비롯해 이은정·Hannes Mosler 베를린자유대학 교수, Eric Ballbach 독일 국제정치·안보연구소(SWP) 연구원, Bernt Berger 독일 외교협회 선임연구위원, Thomas Meyer 전 도르트문트공과대학 교수, Erich Hahn 전 동독사회과학원 마르크스·레닌주의철학연구소 소장, Detlef Kuehn 전 전독문제연구소 소장 등 독일 내 동서독 통일 문제 전문가들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이관세 소장 외에 박명규 서울대 교수, 박명림 연세대 교수, 구갑우 북한대학원대 교수,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등이 발표·토론자로 참석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