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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미국 'AMA' 레드카펫 밟는다…차세대 K-POP 스타로 초청

기사입력 : 2018년10월02일 09:48

최종수정 : 2018년10월02일 09:48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 소속 NCT 127이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NCT 127은 미국 대형 음악 시상식 ‘2018 AMA’가 주목한 떠오르는 K-POP 스타로 초청받아 오는 9일 오후 3시(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Microsoft Theater)에서 진행되는 ‘2018 A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NCT 127이 미국 음악 시상식 'AMA'에 초청받아 레드카펫을 밟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AMA’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과 함께 손꼽히는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올해는 머라이어 캐리, 시아라, 포스트 말론, 할시, 두아 리파 등 최고의 팝스타들이 퍼포머로 출연을 예고했다.

특히 NCT 127은 지난 1일 애플뮤직이 발표한 ‘업 넥스트(UP NEXT)’에 아시아 가수 최초로 선정, 전 세계 애플뮤직과 메인 페이지에 크게 소개됐다.

‘업 넥스트’는 애플뮤직 에디터들이 전 세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글로벌 스타를 매달 발표하는 코너로, 10월 한 달 동안 NCT 127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영상, 애플뮤직 라디오 채널 비츠 원(Beats 1)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 공개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달부터 ‘업 넥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가 미국 ABC의 간판 토크쇼인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가 새롭게 진행된다. NCT 127은 첫 주인공으로 오는 8일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NCT 127은 오는 12일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레귤러(Regular)’의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을 비롯한 총 11개 트랙이 수록된 첫 정규 앨범 ‘엔시티 #127 레귤러-이레귤러(NCT #127 Regular-Irregular)’를 공개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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