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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달콤한 오페라 나들이"…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내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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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계보를잇는 훔퍼딩크의 명작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안토니오 파파노 수제자 피네건 다우니 디어 지휘
10월9~1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국립오페라단(예술감독 윤호근)이 오는 10월9일부터 1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공연한다.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사진=국립오페라단]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의 작곡가 훔퍼딩크가 '그림형제'의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집'에 수록된 동화를 바탕으로 작곡한 오페라로, 독일 민요가 연상되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멜로디와 다양한 유도동기, 웅장하고 환상적인 오케스트레이션에 담아냈다.

국립오페라단 윤호근 예술감독은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아이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바그너의 계보를 잇는 훔퍼딩크의 음악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게 하는 특별한 작품"이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미래의 잠재적 오페라 관객인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순수하고 본질적인 예술적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사진=국립오페라단]

이번 '헨젤과 그레텔' 지휘는 영국 지휘자 피네건 다우니 디어가 맡는다. 명장 안토니오 파파노의 수제자로, 최근 세계 오페라 무대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28세의 젊은 지휘자다. 특히 바그너 음악에 정통해 이번 무대에서도 바그너를 이어받은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에 대한 탁월한 해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 레퍼토리에 정통한 연출가 크리스티안 파데와 무대/의상 디자이너 알렉산더 린틀 콤비가 디테일이 살아있는 흥미진진한 극적 전개, 이와 어우러지는 독특하고 환상적인 미장센을 선보일 예정이다. 꿈과 모험, 환상으로 가득한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선보이는 한편, 작품의 이면에 현대인의 과도한 욕망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적 시선을 담을 예정이다.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사진=국립오페라단]

이번 무대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가 사랑한 소프라노 캐슬린 김을 비롯하여 탁월한 성악가들이 한 무대에 올라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하룻밤을 선사한다. 오빠 '헨젤' 역은 세계적인 성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리투아니아의 보석, 메조소프라노 유스티나 그린기테와 독특한 음색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메조 소프라노 양계화가 맡는다. 여동생 '그레텔' 역은 소프라노 캐슬린 김(배역 데뷔)과 최근 국립오페라단 '유쾌한 미망인'에서 발랑시엔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소프라노 한은혜가 맡을 예정이다.

'페터(아빠)' 역은 바리톤 양준모, 이혁이 맡고 '게르트루트(엄마)' 역으로는 메조 소프라노 정수연과 임은경이 활약한다. '헨젤과 그레텔'의 또다른 마스코트 '마녀' 역은 테너 정제윤과 민현기가 맡아 익살스러운 연기를 펼친다. 어린이들을 꿈의 세계로 인도하는 '모래요정'과 아침을 깨우는 '이슬요정' 역은 소프라노 윤상아가 맡는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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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추가 피해 남성 3명 확인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경찰이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넘겼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소영을 특수상해 및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추가 송치했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김소영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남성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낸 결과 2명에게서 벤조디아제핀 등 이전 범행과 동일한 항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다만 김소영은 현재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이어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lahbj11@newspim.com 2026-03-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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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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