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아주그룹 임직원들이 베트남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아주그룹은 국제구호단체 월드쉐어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동나이성 껌미현 일대서 해외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아주 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아주산업, 아주IB투자, 아주호텔앤리조트, 아주베트남 등 아주그룹 계열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가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벽돌쌓기, 미장 작업, 환경미화, 보육원 방문 봉사, 사랑의 쌀 나누기 등을 통해 글로벌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2007년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 마을에 유치원 3곳을 건립한 이후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해외 봉사활동은 아주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 아주그룹은 베트남 동나이성 인민위원회와 현지 학교관계자들과 협력해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도움이 절실한 유치원 한 곳을 신축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베트남 해외자원봉사에 참가한 아주그룹(회장 문규영) 계열사 임직원들이 베트남 껌미현에 위치한 쏭라이 유치원 신축 공사현장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아주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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