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HDC현대산업개발, 대단지 오피스텔 경기 ‘평택 고덕아이파크’ 8월 분양

기사입력 : 2018년08월14일 09:12

최종수정 : 2018년08월14일 09:12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달 경기 평택시 장당동 155-2번지에 '평택 고덕아이파크'를 분양한다.

14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총 1200실 규모 오피스텔인 ‘평택 고덕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1~35㎡로 구성된다. 평택 내 분양한 오피스텔 중 최대 규모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평택시 장당동에 공급하는 '평택 고덕아이파크' 투시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지하 2층~지상 3층에는 상업시설 및 문화시설이 조성되고 오피스텔은 지상 4~27층에 들어선다. 5개층 규모에 구성되는 4만 1766㎡ 상업시설에는 고덕국제신도시 유일한 대형멀티플렉스 극장과 대형마트, 사우나, 푸드코트, 초대형 패션아울렛을 비롯한 각종 쇼핑시설 입점이 예정돼 있다.

평택 고덕아이파크는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가 일부 가구에 적용된다.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문 팬트리, 테라스, 복층 구조 가구도 있다.

이 단지는 평택 고덕국제화도시 첨단산업단지 안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동문(東門)과 인접한 직주근접 오피스텔이다. 삼성전자 평택반도체공장은 축구장 400배 크기 부지로 지난해부터 본격 가동했고 현재 제2공장 증설을 준비중이다.

이밖에 주변에 고덕신도시, 평택일반산업단지, 쌍용자동차공장,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를 비롯한 여러 산업단지가 주변에 몰려 있다. 이 때문에 오피스텔 수요가 높을 것이라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예정인 SRT수서고속철도 지제역이 차로 5분 이내로 가까워 서울 강남(30분 대), 수서(20분 대)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호남 경부선 진입이 용이하다. 지난해 광역M버스, BRT(평택 간선급행버스) 개통으로 지제역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졌다. 단지 주변엔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가 지나 평택 구도심을 비롯해 타 도시로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평택 고덕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에 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