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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7월 글로벌 증시, 1월 이후 최고 성적…"믿을건 美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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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자, 美 증시 배분 3년여만에 최대로 늘려"
"신흥국 경계 여전…무역 악재 외 弱위안·强달러 우려"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6일 오전 09시5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지난달 글로벌 증시(MSCI 전세계지수 기준)는 2.9% 상승하며 지난 1월 이후 최고의 월간 성적표를 내밀었다.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무역 갈등 우려가 완화됐고 기업들이 견실한 2분기 실적을 내놓은 덕분이다.

신흥국 증시는 지난 1월 이후 월간으로 처음 올랐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증시가 각각 12.5%, 8.9% 상승하는 등 남미 증시가 선전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유럽과 무(無)관세를 향해 협력하기로 했고, 중국과는 물밑 협상을 벌이자 미국발 무역갈등 우려가 다소 완화, 신흥국 증시의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선진국 증시도 대부분 상승했다. 미국 증시(S&P500지수 기준)는 기술주 급락에도 불구하고 3.6% 상승하며 선진국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과를 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4.7% 올랐다. 경제 지표 호조와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웰스파고 인베스트먼트 인스티튜트의 피터 도니사누 투자 전략가는 "2분기에 들어섰을 때 관세가 개시되는 걸 봤지만, 최근에는 통상 관련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나아졌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무역갈등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고 낙관하면서도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을 전혀 배제하지 않았다. 미국 행정부가 2000억달러 중국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당초 계획한 10%에서 25%로 인상할 것이라는 점이 확인되자 중국은 이틀 뒤인 3일 600억달러 상당의 미국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증시는 지난 8월 3일까지 한 주간 4.6% 하락했다.

◆ 믿을 건 '기초여건 탄탄' 美 증시

로이터통신이 지난달 16~31일 유럽과 미국, 영국, 일본에 있는 자산관리자와 최고투자책임자(CIO) 50명을 상대로 월간 자산 배분 설문을 실시한 결과 글로벌 투자자들은 강력한 경제 성장세가 이뤄지고 있는 미국 증시에 대한 투자는 늘린 반면, 수출 지향적인 신흥국 증시 투자 비중은 줄였다. 미국 주식 대한 배분은 6월보다 2.3%포인트(p) 늘어나 2015년 6월 이후 최고치인 41.9%를 기록했다. 글로벌 주식 비중은 46.8%에서 지난 4월 이후 최고치인 47.5%로 늘었다.

미국이 다른 나라보다 강력한 펀더멘털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미국 증시 비중을 늘리게 된 배경이었다. 2분기 미국 경제는 4.1%로 약 4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가운데 지난 8월 3일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406곳의 S&P500 기업 중 78.6%가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제네랄리인베스트먼츠의 세드릭 배런 멀티애셋 전략 책임자는 "우리는 유럽보다 미국을 선호한다"며 "(법인세 인하 등) 재정 정책의 긍정적 효과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견실한 경제 환경과 역사적으로 강력한 자사주 매입 활동, 강력한 기업 실적 모멘텀 때문"이라고 말했다.

◆ 신흥국 증시 경계 여전

반면 신흥국 주식 비중은 지난 6월 12.4%에서 12.2%로 줄었다. 전면적인 무역전쟁이 발생하면 수출 지향적인 국가가 다수인 신흥국 시장이 쉽게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미국과 유럽이 협상 기간 동안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중국과 중국의 공급망에 속한 국가들을 더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일본 증시도 약 2%p 줄어 지난 1월 최저치인 17%를 나타냈다.

아문디의 파스칼 블랑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적어도 단기적으로 이 분쟁에 미국과 중국이 주로 포함된다고 가정하면, 이 국가들에가장 많이 노출된 국가들(한국, 베트남, 태국, 콜롬비아, 말레이시아)는 더 취약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7월 신흥국 증시는 상승하긴 했으나 올해 들어 MSCI신흥시장지수는 7% 넘게 빠지는 등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무역전쟁의 악화 가능성 외에도 달러화 강세와 위안화 약세가 신흥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했다. 위안화 추가 약세가 미국 국채 수익률과 달러화 상승을 동반하면서 현실화 된다면 신흥국 증시 전반에 걸쳐 자본 유출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경고다. 지난 6월 이후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6% 하락한 상태며 지난 3일까지 주간으로 8주 연속 하락했다. 중국에서 근대적인 외환시장 체계가 시작된 1994년 이후 최장 기간의 주간 약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리즌SLJ캐피탈의 스티븐 젠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경기) 둔화와 매파적인 연준은 고수익 통화(신흥국 통화)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지난 8월 1일 보고서에서 올해 말과 내년 말 각각 달러/위안 환율이 6.95위안, 7.40위안까지 올라(위안화 가치 하락)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전 전망치 6.80위안과 7.20위안에서 전망치를 상향한 것이다.

일부 전문가 사이에서는 미국 증시에 대한 낙관론을 경계하는 모습도 보였다. 뉴욕 증시가 무역분쟁 등의 악재에도 강력한 저항력을 보여줬지만, 올해 S&P500지수가 6.2% 오르는 등 작지 않은 오름폭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이 받아들이는 위험의 충격 정도는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금융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웰스파고의 크리토퍼 하비 주식 전략 책임자는 도 향후 2~3개월간 미국 증시는 S&P500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과 함께 강한 모습을 연출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S&P500지수가 2900 윗쪽에 위치한다면 우리는 포트폴리오 위험을 낮추고 더욱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라고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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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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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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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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