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이번주 증시상장] 코스피 신한알파리츠, 코스닥 SSR·디아이티·대유

기사입력 : 2018년08월06일 08:18

최종수정 : 2018년08월13일 10:43

[서울=뉴스핌] 김형락, 김유림 기자 = 이번 주 주식시장에는 코스피 1개사, 코스닥 3개사가 새롭게 상장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내에서 가장 많은 화이트 해커를 보유한 전문 보안기업 에스에스알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솔루션 부문은 솔리드스텝(SolidStep), 메티아이(MetiEye), 머드픽스(Mudfix), 솔리드스텝 클라우드(SolidStep Cloud) 등이 대표 제품이다.

SSR은 취약점을 진단하는 시장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19%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모가는 9000원, 액면가는 500원에 결정됐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오는 7일에는 영상처리 기술에 특화된 비전 전문업체 디아이티가 코스닥에 입성한다.

디아이티는 디스플레이 패턴 검사장비를 기반으로 맞춤형 장비인 얼룩검사장비 및 편광 필름(Film) 검사장비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검사장비의 핵심기술인 광학설계기술을 응용하여 자외선(UV) 노광장비와 레이저 가공장비를 개발하여 고객사에 단독으로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860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1%, 38.3%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은 433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의 50%에 달하는 매출을 1분기 만에 달성했다.

공모가는 1만원, 액면가는 1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농자재 전문 기업 대유는 오는 10일 코스닥에 상장된다. 대유는 지난 1977년 4월 설립된 42년 업력의 농자재 전문 기업으로, 비료와 농약 그리고 유기농업자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약 1500종의 비료 제품과 농약제품 43종, 유기농업자재 제품 56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4종복합비료를 포함한 국내 엽면시비용 비료 시장점유율 1위다.

전국에 5개 지역거점 영업사무소를 통해 현재 약 3000여 개의 거래처를 관리하고 있으며 전국 농협 90% 이상, 시판은 약 절반 정도의 비료 시장 판권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에 제품 개발과 검사를 담당하는 식물영양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경북 경산과 충북 진천에 대규모 생산 공장을 두고 있다.

공모가는 90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신한알파리츠는 오는 8일 코스피시장에 들어올 예정이다. 리츠는 오피스 등 대형 부동산에 투자해 나오는 임대료를 배당으로 지급하는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이다.

신한알파리츠는 판교알파돔 6-4 빌딩(5182억원)과 용산더프라임타워(지분 246억원)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5년 배당 6.1%, 10년 배당 7.1%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5000원이다.

판교역 근처에 있는 알파돔 오피스빌딩에는 블루홀,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 등이 임차하고 있다. 

신한알파리츠의 공모 청약은 흥행했다. 지난달 25~27일 진행된 공모에서 4.32대 1의 경쟁률로 역대 상장리츠 공모 중 최대를 기록했다. 총 1140억원 모집에 총 4928억원이 몰렸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연구원은 “최근 판교일대는 공실률이 1%대로 임차 리스크가 적은 지역”이라며 “판교빌딩은 이미 네이버, 스노우, 블루홀, 신한금융, MUJI 등 임차인을 구해 92% 임대완료 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공모리츠 활성화 정책과 함께 10년 평균 예상 배당수익률 7.0%인 공모리츠가 나왔다는 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각 사]

 

ur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